중외신약이 여름철을 맞아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이탈리아 파마카社가 개발한 화장품 ‘쿠릴스’. 여드름 치료용인 쿠릴스 AC크림과 지루성 피부염 및 아토피 환자에 적합한 쿠릴스 에멀전 등 2종이다.
 
중외신약은 이달부터 피부과 등 병의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본격화 하고 향후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드럭스토어 등으로 판매망을 다각화 할 방침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국 피부과 등 병의원 판매 네트워크와 중외신약 홈페이지(www.cwsy.co.kr)를 통해 쿠릴스 체험단을 운영하는 동시에 피부질환 전반에 걸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외신약은 "이번 제품은 전형적인 화장품이 아니라 치료기능이 가미된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연간 1,200억원 규모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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