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26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22대 임영진 의대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원의 질 향상 및 연구역량 강화, 리퍼시스템과 원스톱서비스 강화 및 개원의 연수강좌, 동문간담회 등을 개최해 대외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구성원들의 생각을 공유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배종화 의료원장,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류봉하 한방병원장 외 200여명의 대내외 귀빈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원 홍보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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