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외상연구회는 오는 5월 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제1회 상지외상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상지 외상과 관련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격한 노령인구의 증가와 각종 레저활동, 스포츠 활동이 많아지면서 늘고 있는 상지 외상과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쇄골부터 팔꿈치에 이르는 부위의 외상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로부터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다.

상지외상연구회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가톨릭대 성빈센트 병원 정진영,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 등이 주축이 돼 올해 초 창립했다.

신상진 교수는 “상지외상연구회는 앞으로 많은 의학자들이 상지 외상과 관련한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워크숍,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02-265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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