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종합병원(이사장 임종수)이 12일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공신장센터(센터장 오성희)는 독일 FMC사의 최신 인공신장기 20대를 보유하고 있다.

신장내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공신장팀이 고용량, 고효율의 혈액 투석 및 혈액여과투석술을 시행한다.

센터는 최신 초여과 정수시설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며, 환자별 맞춤식 투석을 위한 투석막을 사용할 예정이다.

오성희 센터장은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최신의 의료장비와 최적의 투석 환경으로 부산 최고 수준의 인공신장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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