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직원건강관리를 위한 문자서비스가 화제다.

병원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간수치 상승 등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질환을 가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문자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간기능 수치 상승 등에 대한 생활습관으로 금주, 규칙적인 운동, 저지방 식이 등의 관리 및 추적관찰 내용을 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해 건진 결과 요관찰자인 총 423명(남자 252명, 여자 171명)의 직원에게 건강관리 문자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서비스를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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