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탠저린와 함께 우리들체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체어는 기존 의자의 등받이를 없애고 가슴 지지대인 ‘체스트 서포트(chest support)’를 세계 처음을 도입해 기대 척추를 올바르게 유지시키는 제품.

병원은 사람들이 의자의 등받이에 기대는 시간보다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거나 구부린 상태에서의 시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기대는 것이 척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체스트 서포트를 개발했다

우리들체어는 기본개념과 의학적 이해는 우리들병원이, 외장 디장인은 아이팟 디자인으로 유명한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영국의 탠저린이 참여했으며, 공학적 설계와 감수에 서울대 성균관대 산업공학 연구교수들이 함께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책상에 앉아 일하는 모든 세계인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우리들체어는 페브릭, 천연가죽과 인조가죽 등으로 구성되며 14종류의 다양한 색상을 갖췄으며, 오는 12일 공식 출시된다. 문의: 1588-7689, www.wooridulch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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