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해 7월 A형 간염으로 투병했던 개그맨 박명수씨를 ‘A형 간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3일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명수 씨는 “작년 A형간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올해 A형간염 유행이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국민들이 감염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나 예방접종 등의 A형간염 예방법을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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