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저소득 실업가정 의대생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미래의 동반자 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3년부터 353명의 의대생들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24명의 의대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 기준은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으로 전체 학기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매 학기 동일한 선발 과정을 거쳐 수혜자를 선정하며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