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 인천 길병원에서 태어난 네쌍둥이 자매가 길병원의 간호사가 됐다.  당시 입원비는 물론 간호대학의 학비를 대준 길병원 이길여 이사장의 배려 덕이다.

네쌍둥이는 보답하기로 하듯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3년간의 학업과정을 마쳤고, 이달 10일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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