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19일 감기약, 안약, 진통제 등 26종의 천사의약품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8곳의 제약회사가 기부한 1억2,700여 만원 상당의 이번 천사의약품은 필리핀에서 아동 질병 치료 및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온누리 메디컬센터 및 필콜 동양의료원, 더배섬 의료선교회 등에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 천사의약품지원센터 이병천 부단장, 기아대책 정문섭 사무총장, 조병준 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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