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강포탈 비타민MD(권오중, www.vitaminmd.org)는 SK텔레콤 티스토어에 스마트폰 전용 건강컨텐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타민MD가 SK텔레콤 스마트폰에 제공하는 하버드의대 건강정보
이 어플리케이션은 비타민MD 내의 건강컨텐츠 중 미국 하버드의대와 제휴 중인 질환백과를 국문으로 변환해 SK텔레콤 티스토어에 제공하는 것이다.

건강정보는 하버드의대 9,000여 의료진이 만든 588개 질환의 정의 및 예방법, 증상, 치료, 진단, 유병기간, 예후 등을 담고 있다.

건강컨텐츠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의 기본 정보를 ‘ㄱㄴㄷ’ 이나 질병 이름 검색을 통해 볼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에 제공되지 않는 추가적인 정보는 인터넷 연결로 간단히 검색 가능하다. 

SK텔레콤 이용자들 중 스마트폰 유저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SK텔레콤 티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타민MD COO 김종흔 부사장은 “이번 건강정보는 신종플루나 변종플루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병원에 가기 전에 질환에 대해 바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새로운 질환은 물론 본인이 의심되는 질환에 대해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빠른 치료와 처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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