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을 앞둔 환자를 가까이 두고 잇는 의료인들과 가족을 비롯한 친지들은 환자를 어떻게 대하여야 할까?

유승흠 연세대보건대학원장이 편저자 대표를 맡아 발간된 호스피스 안내서‘편안한 임종’은 호스피스를 이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종교인, 호스피스자원봉사자는 물론 죽음을 앞둔 환자의 가족과 친지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와 관련된 기본 원칙과 개념을 안내한다.

이 책은 호스피스와 죽음에 대한 정의, 통증을 비롯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의 관리와 해결방안, 환자와의 대화 등 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문제를 돌보는 방법, 임종의 과정 및 가족돌보기, 호스피스 교육 및 국내외 호스피스활동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원희 교수(연세대 간호대학) 등 18명이 공동 집필했다.

<한국의학원 발간/ 4*6배판/가격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