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2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박원명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가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젊은의학자상에는  연세대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정영철 교수, 공로상에는 이성주 신경정신과의원 이성주 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환인제약(사장 이계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이 상은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전문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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