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이 인도네시아 오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사의약품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3일 오후4시30분 대회의실에서 천사의약품 전달식을 갖고, 영락교회 의료봉사회에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영락교회 의료봉사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5일까지 5박6일간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의약품은 대웅제약과 조아제약, 태평양제약, 비씨월드제약, 옵티마케어, 다산메디켐에서 지원했으며,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롯해 항생제, 제산제, 종합감기약, 임신진단기 등을 후원했다.

조찬휘 서울시약 회장은 “천사의약품지원센터가 나날이 발전해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명의 약을 전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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