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박형우 교수(사진 왼쪽)와 마취통증의학과 신양식 교수가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저술상의 공동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시특별의사회(회장 나현)는 지난 18일 오후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제14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술상 수상자로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박형우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신양식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젊은의학자상 임상강사 부문에 서울대학교병원 이순태 임상강사 ▲전공의 부문에 삼성서울병원 박은수, 연세의대 이용호 전공의 ▲공로상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법의학) 이봉우 과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저술상에는 각각 5백만원, 젊은의학자상 임상강사 부문 5백만원, 전공의 부문 각각 250만원, 공로상에 5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제7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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