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8일 공시를 통해 2사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8% 성장한 16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211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하락했다.

유한양행은 "아토르바(고지혈증치료제)와 안플라그(항혈전제) 등 전문의약품의 매출증가 및 원료의약품 수출증가로 매출이 늘었지만 환율에 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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