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6월 23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과 임상시험’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약물전달의 방법은 의약품의 부작용 감소는 물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로 신약개발 보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도 관련 특허 출원 등 나름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제약선진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좀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① 일 시: 2009년 6월 23일(화) 13:00~17:00
② 장 소: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
③ 주 최: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④ 주 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⑤ 등록비: 무료
⑥ 문의: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주소연 Tel.(02)3668-7606
⑦ 프로그램
- 바이오약학적 약물전달체계(김용희, 한양공대 생명공학)
- 약물전달체계 설계에서 분자영상의 역할(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과학연구센터)
- 담즙산 유도제를 이용한 경구약물전달체계(변영로, 서울약대)
- 새로운 미세유탁액 프로포폴의 임상약리학적 개발(노규정,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과)
- 서울과 솔트레이크시티 사이의 임상약리학적 공동연구(Steven E. Kern, 미국 유타대 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