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오는 29일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 국내외 제약 산업과 관련된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 ‘파트너링의 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Power in partnering, Where are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헬스 앤 유스 컨퍼런스 2009 (Health & Youth Conference)'를 개최한다.

행사는 총 2부로 마련된다.

1부 세션은 한국 바이오 산업을 위한 기회라는 주제로, 김찬화 고려대학교 교수, 김두현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장, 맹호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기술과장, 서수경 식약청 바이오생약심사부연구관, 앨레벨드 잔 윌럼(Eleveld, Jan Willem) 아이엠에스 헬스 아시아 부사장 (IMS Health Asia Vice President)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2부 세션은 파트너링을 통한 제약산업의 차세대 R&D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우에다 코해이(Ueda Kohei) 일본 다케다사 사업개발 담당, 피터 야거(Peter Jager) 노바티스 코리아 CEO, 디미트리 F. 디미트리유(Dimitri F. Dimitriou) 다이오델타 바이오사이언스 CEO(DyoDelta Biosciences CEO), 김성천 LG생명과학 CTO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세션별로 패널 토론(panel discussion)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G생명과학 측은 이번 자리가 글로벌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미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