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22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ㆍ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일본제약협회로부터 신종플루로 인해 해외방문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받아 세미나 자체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제약협회는 한국의 규제개혁, 임상시험의 국제조화 협력,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 보험약가관리제도를, 일본제약협회는 PMDA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글로벌 전략, 일본 임상시험의 최근 동향, 혁신적인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일본의 전략, 제약업계의 약가제도 개혁 제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