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신임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책임자로 임상의학부 김연준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2007년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MSL(Medical Scientific Liaison)로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메디컬 마케팅의 강화 및 임상연구, 신제품 발매와 관련된 학술적인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노바티스 입사 이전에는 타 제약회사에서 의학부와 영업, 마케팅 부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김연준 본부장은 앞으로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가 결정된 바이오 벤처회사들(네오믹스와 파멥신)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상호 파트너쉽을 유지하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탐색, 발굴, 실행하는 실무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