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을 앞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의협은 오는 15일부터 반달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개원세미나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개원의들에 어려워하는 병의원 운영에 필수 사항인 ‘의원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와 작성법’에 대해 박정하 의협 의무이사가 직접 설명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세무 및 노무서비스는 위니즈로의 정영대 변호사가, 의료소모품 및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IMK 김연수 부장이, 개원자금 마련에는 삼성카드사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의협과의 협약을 통해 세무 및 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위니즈로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병?의원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세무정보와 피고용인과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노무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의협 공보이사 김주경 대변인은 "쉽고 알찬 개원세미가 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