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의대 교수)가 오는 11일 이천문학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골대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골대사학회의 신년 첫 학술행사로서 골다공증의 진단과 환자의 영양관리, 골다공증의 치료 등 전문의들의 주된 관심사에 대한 실질적인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간 차별점과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논의에 이어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의 처방 대상과 새로운 치료지침 등이 중점 논의된다.

박형무 대한골대사학회 회장은 “골다공증은 노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질병과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논의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대한골대사학회는 지속적으로 지견 공유의 장을 만들어 대표 학술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