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 자로 진료심사평가위원장에 효성병원 명예원장인 정영식(66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정위원장은 경북대 의대졸업, 한양대 생리학 박사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구시회장, 심평원 대구지원 비상근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효성병원 명예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심평원 측은 "공모 결과 위원회를 이끌어가는데 필요한 리더쉽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후보인 정영식 후보가 위원장으로 최종 내정됐다"고 설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