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송음 이선규 의약학상 시상식이 의약학계와 제약산업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성제약은 25일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오우택 서울대 약학대학 토니 유 Canyon Pharmaceuticals 공동대표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한구 대표이사는 “고인의 봉사정신과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가 담긴 상”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동성제약이 있는 한 송음 약학상의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