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생물학 부문 스텐 리나르손(Sten Linnarsson) 박사팀은 현재의 10분의 1 비용으로 DNA염기배열을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 Nature Biotech-nology(2008; 26: 676-684)에 발표했다.

DNA 매핑에 의해 연구자는 질환 유전자를 추적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기전과 인류를 포함한 동물종의 진화 과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인간게놈기관(HUGO) 프로젝트에 의해 인간게놈이 해명된 것은 최근들어서지만 1억크로나(1천 6백억원)의 자금과 10년간의 연구노력이 들어갔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장치를 이용해도 동일한 분석을 몇 개월간에 1천만 크로나(16억원)으로 가능하다.
리나르손 박사팀의 새 분석법은 현재의 분석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