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서로 다른 기전의 두 가지 성분을 혼합해 진통 제어 효과를 극대화 하는 새로운 통증 치료제 시너젯 정을 최근 출시했다.

시너젯 정은 트라마돌염산염37.5mg과 아세트아미노펜325mg이 들어간 복합 진통제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 통증에 사용할 수 있다.

이약은 비마약성 진통성분인 트라마돌이 중추에 작용해 통증억제 기전을 활성화하고, 아세트아미노펜이 통증전달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이중기전으로 강력한 진통을 제어한다.

게다가 위 자극과 위 출혈을 일으키지 않고 경구 투여시 신속히 흡수되어 30분~1시간 내에 빠른 약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시너젯 정은 서로 다른 기전의 이 두 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처방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하고 신속한 진통효과를 나타낸다”며“또한 종래 마약성 진통제의 문제점이었던 호흡억제의 부작용이 치료용량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고 오남용의 우려도 없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