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23일 교육문화회관서 열리는 2008 대한약학회 추계 국제학술 대회에서 신약개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학회는 유한양행이 혁신 시약인 차세대 소화성 궤양 치료제인 레바넥스를 개발해 신약 발전에 기여했고, 개발경쟁이 치열한 차세대 소화성궤양 치료분야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신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전세계에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