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과 미국 바텔 연구소가 공동 투자해 만든 ㈜인터내셔날 사이어티픽 스탠다드(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 Inc. 이하 ISS)가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23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앞으로 ISS는 전세계 시장 판매를 위한 한국의 제약산업의 마켓 포지셔닝을 위해 제네릭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테스트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본격적인 생동시험서비스는 국제적인 GLP (Good Laboratory Practice)기준에 맞는 시험실에서 올 가을부터 시작되며 우선 10~20명의 연구인력으로 가동된다. 이를 위해 미국 및 일본에서 수입한 최첨단 LC/MS장비도 도입했다.

한편 ISS 경영진으로서는 ㈜유유제약 유승필회장이 이사회의 회장을 맡고, Battelle연구소의 Dr. Joan Adams가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