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가논사 주관 25개국 150개 병원 참여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연구가 시작됐다.

LIBERATE(Livial Intervention following Breast cancer, Efficacy, Recurrence And Tolerability Endpoints) 스터디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유방암 환자들이 tibolone(상품명 리비알, 한국오가논)을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연구에는 전세계적으로 25개 국가에서 150개 병원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서울대학교 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