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인 제넥솔주(CJ주식회사)가 지난 달 14일 난소암 및 결절양성유방암의 보조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제넥솔주는 2001년 6월에 시판된 이후 탁솔주를 이용하는 환자의 비용부담을 낮춰 많은 암환자에 치료기회를 제공해왔다.

제넥솔주의 난소암과 결절양성유방암의 보조치료에 대한 적응증 추가는 그동안 재심사(PMS)대상 의약품으로 독점적인 보호를 받아왔던 탁솔주(BMS사)의 재심사기간(96.7∼02.7)이 종료되면서 생물학적동등성을 입증해 허가를 받았다고 CJ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