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종 서울대병원 소아과 교수는 11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개최된 2006년도 전염병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5년간 질병관리본부에서 사스 전문가 자문위원, 예방접종 심의위원, 생물테러 감염대비 전문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홍역, 사스, 세균성 이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식중독, 인플루엔자, AI(조류인플루엔자)등 전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