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크기로 축소되고 최경량화된 프리미엄급 초음파영상기기가 선보였다.

GE 메디칼사업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트북 크기의 휴대용 컬러 초음파진단기기 로직북(LOGIQ Book)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4kg의 LOGIQ Book 은 GE 초음파진단기기 고유 브랜드인 로직(LOGIQ) 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인 로직7, 로직9와 로직5에 적용된 트루스캔 아키텍처(TruScan Architecture) 선진기술에 기초하고 있다.

기존의 로직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하며, 초기획득데이터프로세싱(raw data processing) 에 기반을 둔 파격적인 이동형 디자인이 추가됐다.

GE는 이번 개발로 앰블런스 및 외래 의료 서비스, 응급실, 군부대, 각종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현장 응급 진단 및 산간 벽촌 등의 지역 의료봉사 활동 등이 더욱 활성화되어 누구나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간의 제약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사용이 불가능하던 병원의 작은 장소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가진 초음파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