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개원식을 가진 우리들내과병원(원장 안수열)은 척추질환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이 내과의 간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병원을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이 병원은 지상9층, 지하 3층의 건물에 내시경실·임상병리실·혈관조영영상실·초음파실· 고주파열치료실 등의 최첨단 기기들로 갖추고 있으며 3개층 60병상의 입원실을 구비하고 있다.

안 수열 원장은 우리들내과병원은 간질환 치료의 모든 것(Tatal Liver care system)을 갖추고 있다며 6명의 전문의와 60며명의 내과전문직원들이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