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주간과다 수면치료제인 프로비질(모다피닐)에 대한 보험급여 인정을 받고(보건복지부 고시 2003-3호)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로써 기면병 환자들에게 2월말부터 본격적인 처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보험약가는 200mg 1T 당 3,818원).

한편 프로비질 발매에 이어 독일 솔베이社의 호르몬대체요법인 페모스톤콘티와 OTC주력품목인 프리미엄급 셀파제를 1/4분기내에 출시하며, 스위스 로슈社의 암환자 빈혈치료제인 고용량 리코몬주를 금년 중에 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 셔어(Shire)社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제인 포스레놀(Fosrenol)과 이태리 메라리니社의 고혈압치료제 조페노프릴 등 유망 오리지널제품을 순차적으로 허가받아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