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혁(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12~1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100명에서 시행한 내시경적 감압술의 수술결과’(Surgical outcome of endoscopic carpal tunnel release in 100 patients with carpal tunnel syndrome)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에서 내시경적 감압술은 전통적인 절개법을 이용한 수술에 비해서 수술 반흔이 작고 수술 후 합병증을 거의 만들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