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굴된 신물질은 인슐린 분비조절에 관여하는 GSK(Glucose Synthase Kinase) 3β라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갖고 있다. GSK 3β 기능이 억제되면 인슐린이 작용하는 것과 같은 신호를 세포 내에 전달하여 이를 통해 글리코겐 합성을 활성화시키고 당 소비를 촉진시켜 몸 속 혈당수치를 낮춰준다.
유승필 회장은 획기적인 당뇨병치료제의 개발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세계 의약품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유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작년에 특허 출원한 세 가지 물질과 더불어 신물질의 동물 모델에서의 약효 평가를 위해 곧 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