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웅 국립의료원장이 25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0차 병원관리 종합학술대회에서 제1회 한독 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도종웅 원장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지난 1978년부터 26년간 국립의료원에 근무해 왔다.

도 원장은 국립의료원 내에 장기이식관리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 임상의학센터 등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국가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