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낙(가천의대)총장이 지난달 27일 터키에서 개최된 제 11차 국제베체트병학회에서 임기 4년의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이 총장은 지난 1983년 국내 처음으로 베체트병 특수클리닉을 개설한데 이어, 96년 세계 최초로 베체트병의 원인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임을 확증시키는 등 의료 실적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