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신장질환으로 혈액투석치료를 받는 환우들을 위해 혈액투석실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50여명의 환우와 김현철 의과대학장(신장내과), 박정숙 간호처장 등 병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마하나임 아쉬르 실내악 연주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환우들의 즉흥 신청곡도 받았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우를 위해 매달 1회 음악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