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회장 김승호)은 1월 2일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시무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승호 회장은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임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것에 대하여 치하하고 2003년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영에 있어서 불황은 절대 없으며 단지 부정적이거나 소극적 사고로 인한 정신불황, 심리적 불황만 있을 따름이라고 전제했다.

또 금년은 NEO21비젼선포 4년째 해로서 각자의 업무에 있어서 자신의 직무를 명확히 숙지하여 완벽한 기획과 철저한 계획을 정립하여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는 회사의 경영방침으로 평가와 교육과 약속이행으로 정하였으며 이 세가지의 경영방침을 기조로 각자의 직무와 역할 그리고 목표에 대해 분명한 인식과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보령인의 면모들 다시한번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하여 회사는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둘째는 경영의 요체는 마케팅이라고 전제하고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한 타켓마케팅을 기초로하여 경쟁절대우위 마케팅을 전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셋째는 목표필달이다. 목표는 도전하는 그 자체이며 달성은 이상이라는 목표의식 부재에서 탈피하여 직원 각자가 반드시 목표달성을 이룩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