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푸드빌(대표 정진구)에서 운영중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이 26일 난치병 아동 치료 기금 1,350만원을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에 전달했다.

콜드스톤은 지난 7월 종로 1호점을 개점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기부하는 기부금과 동일한 매칭펀드를 조성해 분당서울대병원을 후원하키로 약정을 맺었고 이번에 첫 모금액을 기부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오픈하게 될 모든 매장에도 적용해 아름다운 기부 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기부금을 뇌성마비 어린이 4~5명의 수술비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콜드스톤의 꾸준하면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