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종욱)이 국내민간구호단체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 4억원 상당의 어린이용 먹는 수액제를 풀무원(대표남승우)과 함께 북한에 전달했다고 16일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100만포 분량의경구용수액제 (제품명 : 너나들이 - 너, 나우리란뜻을가진순우리말)는 영양결핍, 설사 등으로 인한 탈수증으로 고생하는 북한지역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구용수액제 ‘너나들이’는 이번 북한지역 어린이지원을 위해서 대웅제약이 식약청 허가를 받아 특별생산한 제품으로 영양결핍, 설사 등 탈수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을 해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