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안준태)는 8일 노원구 하계동 소재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무료진료사업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 30여명이 참여,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진은 주로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및 내분비 질환, 유방암 검사, 부인과 검사, 이비인후과 질환, 요통 및 퇴행성 골질환에 대해 상담과 진료를 실시하며, 진료결과에 따라 처방된 약도 조제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