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의 야심작 아큐빅스XQ(AcuuvixXQ)가 20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 메디카2002에 전시된다.

Accuvix XQ는 3차원 동영상 이미지 뿐만 아니라 흑백이미지에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존 3차원 초음파와 차별화시킨 제품. 3차원 초음파 진단기에서 사용하던 3D 엔진에서 한차원 발전시킨 차세대 Live-3D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회사위기 이후 처음 참가하는 이번 해외전시회에서 메디슨은 3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메디슨 해외사업부 권문택 본부장은 『최근 해외 전시회를 통해 확인된 세계 초음파시장의 확고한 흐름은 3D(3차원)』이라고 말하고 『Accuvix XQ 등 3차원 프리미엄급 장비가 메디슨 발전에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