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한선호)은 15일 서교일 총장, 김부성의료원장, 한선호병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5층 병동의 리노베이션 공사완료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한 별관 5층 병동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호텔식고급 실내인테리어와 함께 설비배관, 전기설비, 베드콘솔(Bed Console)등을 교체하고 깨끗하고 안락하게 새단장했다.

병실은 S룸, A룸, B룸, 특2인실, 4-5인실 등 22개를 새롭게 꾸몄으며 병상을 줄여 넉넉한 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공사완료로 병실고급화 사업에 첫 장을 열게된 순천향대학교병원은 향후 순차적인 병동 리노베이션을 통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환자를 돌 볼 계획이이다.

이날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중환자실 이어 변관5층 병동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시설과, 관리과, 의료장비과, 간호부, 원무과 등 유관부서 교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쾌적한 병실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