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김진호(金鎭浩) 사장이 한국을 포함하여 태국, 베트남, 그리고 인도차이나(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 국가 제약사업 경영을 총괄하게 되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본사는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내셔널 제약사업부 조직 변경과 관련하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경영 책임자로 부임한 이래 경영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낸 김진호 사장의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김진호 사장은 『책임이 막중하다. 아시아 6개국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자리라 생각한다』면서 『한국에서 했던 것처럼 장기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확고한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