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임상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갑상선질환을 임신기간과 출산 후에 어떻게 취급할지를 검토한 가이드라인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2007; 92: s1-s47)에 발표됐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개 섹션에서 위험한 여성과 갑상선질환의 병인을, 3번 섹션에서는 임신 중과 출산 후의 갑상선질환 진단법을 설명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또 식사를 통해 적정량의 요소를 섭취할 것, 환자가 직접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병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임신 전에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치의 측정도 권장했다. 산후에는 갑상선질환이 적게 발생하지만, 산후 우울증인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을 조사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은 지적 하고 있다.

한편 다른 문제로서 산후 1년 이내에 여성의 7%에 발생하는 산후 갑상선염을 들 수 있다. 새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이 경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발병하여 그 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된다고 환자에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