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가 공동제정한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대의대 방사선학 최병인 교수가 선정됐다.

분쉬의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올해 추천된 후보자 16명가운데 「간암의 조기진단에 관한 영상의학적 연구」라는 논문을 높이 인정하여 최교수를 본상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서울의대 강경훈 조교수를, 임상부문에는 제주의대 송병철 전임강사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