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4%확보 외 판매로열티 확보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사장)이 신규 퀴놀론계 항생제인 「팩티브」를 미국에 수출한다.
LG는 지난 22일 미국의 바이오전문기업인 GeneSoft사와 미국·유럽 시장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맺었다<사진>.
이번 계약에서 LG는 기술수출료 4,050만달러 외에 상업화 이후 매출액에 따른 일정 비율의 판매 로열티, 그리고 전세계 원료 독점 공급권 및 완제품 공급권도 확보했다.
또한 GeneSoft사의 주식 14%를 받아 제2대 주주가 되었다.
GeneSoft사는 1998년 Caltech(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DNA 화학 관련기술을 갖고 출범한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