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실장 김준명 연세의대 교수)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 5회 병원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의대 B102호에서 김충배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Star of Infection control 시상식에서 △Handwashing 부분: 장병철 교수(흉부외과학), 장 준 교수(내과학), 신봉순 간호사(63병동) 김혜진 간호사(99병동), 백미경 장루전문간호사, 황현영 직원(간호부), 최순이 위생관리인 △Aseptic Dress: 허혁 전공의(일반외과), 서상우 전공의(성형외과) △Clean Dress 부분: 이중민 전공의(내과), 김종민 인턴이 수상했다.

또 감염관리 현장에서 수기 공모에 △최우수상: 송명희간호사(127병동) △우수상: 최준용전공의(내과), 오현주간호사(117병동), 조민근의료기수(약제부)가, '손씻기 캐릭터' 공모는 김명순간호사(22병동)이, 감염관리 우수병동에는 세브란스병원 32병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열린 병원감염관리 세미나에서는 한양공대 양내원교수(건축학부), 세브란스 새 병원 건설사업단, 연세의대 송영구교수(내과학)가 참석, 각각 연제를 발표했다.

한편 15일에는 의대 131호에서 세브란스병원의 감염관리현황을 주제로 Conference를, 16일에는 의대 132호에서 병원감염의 법적인 문제를 주제로 Topic Review가 각각 개최됐다.